암튼 저렇게 앉아 편하게 발 꼬아주시고 귤 까먹는 모습이 너무 웃기지 않아요?
친정 엄마가 보더니, 깔깔깔 웃음을 참지 못하더라구요~ㅎㅎㅎ
꼭 할머니같고...-_-
요즘 부쩍 서있거나 할때 다리에 미진한 경련이 오는 것 같더라구요.
갑자기 다리가 아프다며 말을 해주는데, 성장통인지...
그것도 빈도가 잦아지면 병원에 한번 가봐야하나...
그래서 앉아 있을때 꼬아 앉거나 인어다리 하고 있거나 하면
쭉 피고 앉으라 하고 있는데, 귀엽다며 사진찍는 저는 엄마랍니다..^^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