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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날씨 안좋다는 핑계로 차를 저 지경으로 방치해뒀더라구요.

하나둘셋땅 2017. 8. 21. 10:00

우리 아이 아빠 차 창문이에요..-_-

처음에 차 샀을때는 닦고 쓸고, 한 겨울에도 손 세차한다고 하던 사람인데,

요즘 날씨 안좋다는 핑계로 차를 저 지경으로 방치해뒀더라구요...

뭐 그래도 아직까지도 손 세차는 하더만......

허기사 요즘같아서는 먼지가 너무 많이 날려서

오히려 세차하면 헛수고에 돈낭비라고...하긴 하더라구요.

"그래도 이건 너무 심하잖아~" 했더니,

안그래도 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었다나... 뭐래나...

차문에 지문만 가득... 살짝 스치기만 했는데도 겉옷에 먼지 가득...

밖에만 그런게 아니라 내부도... 이건 뭐,,, -_-

아이도 타는 차인데, 너무 심하다 잔소리 좀 했더니,

금방 얼굴이 굳길래 그만뒀죠.ㅋㅋㅋ